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打…打…打… 프로야구 안타 축제
기록은 멈추지 않았다. '기록의 사나이' 박종호(삼성)의 연속경기 안타 행진이 38로 이어졌다. 9회초 투아웃, 마지막 다섯 번째 타석에서 만들어낸 안타였기에 더 짜릿했다. 박종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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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박경완, 15경기 만에 홈런 11개…"이승엽 56호도 깬다"
SK의 박경완(32)이 수상하다. 방망이에 아주 불이 붙었다. 이대로 가면 '사고'를 쳐도 크게 칠 것 같다. 4월 4일 개막전부터 내리 네 경기에서 홈런을 쳐 '개막 이후 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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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3호 "2주 만이야"
▶ 이승엽이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호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.[지바 교도=연합]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(28.롯데 머린스)이 시즌 3호 홈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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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재응 '악!' 7실점 난타 '패전투수'
동료의 부상으로 올시즌 첫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던 서재응(27·뉴욕 메츠)이 난타를 당하며 선발자리가 위태롭게 됐다. 19일(한국시간) 홈 구장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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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쾌투! 370일만의 승리!
▶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 시즌 첫 승[로이터=뉴시스]'코리안특급' 박찬호(31·텍사스 레인저스)가 시즌 첫 승(2패)이자 통산 91승을 올렸다. 17일(이하 한국시간) 세이프코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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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쾌투! 370일만의 승리!
'코리안특급' 박찬호(31·텍사스 레인저스)가 시즌 첫 승(2패)이자 통산 91승을 올렸다. 17일(이하 한국시간)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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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희섭 - 박경완, 치면 넘어가네
안타보다 홈런이 더 쉽다니. 미국과 한국에서 슬러거들이 힘을 뽐내고 있다. 메이저리거 최희섭(25.플로리다 말린스)과 한국 프로야구 SK의 박경완(32)이다. 16일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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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초이 또 넘겼다…시즌 4호, 팀은 6연승
"단타나 치라고 나를 스카우트한 것은 아니다. 홈런타자가 되겠다." 최희섭(플로리다 말린스)이 2002년 12월 귀국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. 거포로 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. 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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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종호 34 연속 안타…아시아 신기록
이젠 정말 그에게 '기록의 사나이'라는 별명을 붙여도 좋다. 삼성 박종호(31)가 멈추지 않는 신기록행진을 이어갔다. 한국 프로야구를 넘고, 일본 프로야구를 넘어 아시아 신기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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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'10안타 6실점' 패전투수
아쉬웠다. 한 개의 홈런. 연속안타. 마운드에 머문동안 찾아온 2번의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.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도 좋을만한 투구에서 손은 슬그머니 뒤로 돌아가고 미심쩍은 고개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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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희섭 연타석포…필리스전 역전승 이끌어
최희섭(25.플로리다 말린스)의 방망이가 한경기 연타석 홈런으로 두번 불을 뿜었다. 11일(한국시간)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다.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타자로서는 첫 기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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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희섭, 연타석 홈런 '펑펑'
멋진 신고식을 하더니 이번엔 연타석 홈런이다. 지난 해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만끽한 말린스 팬들조차도 그의 괴력에 깜짝 놀랐다. 공수에 걸친 빼어난 솜씨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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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한화 김창훈 'V 첫 경험'
프로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첫 타자에게 홈런. 그러나 김창훈(한화)은 흔들리지 않았다. 올해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19세의 신인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두둑한 배짱과 자신감을 앞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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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연승 롯데 "3년 꼴찌팀 맞냐"
6-6 동점이던 9회말 롯데 공격. 선두 박기혁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. 연장전의 기운이 느껴졌다. 그러나 롯데의 새로운 희망 정수근이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. 8000여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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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희섭, 2점짜리 '개막축포'
'빅초이' 최희섭(25.플로리다 말린스)이 미국 프로야구 개막전 첫 타석에서 시원한 대포를 터뜨렸다. 최희섭은 7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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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균 9회말 역전포
▶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성 선동열 투수코치(中)가 투수 노장진(右)을 격려하고 있다.[광주=연합]불꽃이 튀었다. 패전의 먹구름이 밤 하늘에 가득 찰 때 역전의 용사들이 기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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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어 가나…이승엽 1안타, 홈런은 없어
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던 이승엽(28.롯데 머린스)의 방망이가 잠시 쉬었다. 이승엽은 6일 일본 프로야구 일본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석 3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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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또 '쾅' 연이틀 홈런
▶ 이승엽이 5일 니혼 햄 파이터스전에서 6회말 홈런을 치고 있다. [AP=연합] "이승엽! 이승엽! 이승엽!" 이틀 연속 이승엽(28.롯데 머린스)의 이름이 머린스스타디움에 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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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, 연이틀 홈런포 '펑펑'
▶ '아시아 홈런킹' 이승엽(28.롯데 마린스)이 5일 일본 지바의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홈경기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린 뒤 베이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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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, 연이틀 홈런포 '펑펑'
승엽, 연이틀 홈런 영웅 아시아 홈런왕이 가는 길에 거침이 없다. 지바 롯데 이승엽(28)의 대포가 연이틀 불을 뿜었다. 이승엽은 5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전에서 3-0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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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졌다 李 한방…150m 장외로 날려
▶ 이승엽이 4회말 구장 밖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(사진 (上)). 이승엽의 홈런공에 맞아 뒷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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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진우 "노장 힘 봤지"
화창한 연휴. 역대 최다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개막전을 즐겼다. 4일 서울 잠실과 인천 문학, 수원과 대구 등 4개 구장에서 벌어진 2004 프로야구 개막경기에는 모두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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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한 박찬호…직구는 회복, 변화구는 아직
박찬호(텍사스 레인저스)가 2일(한국시간)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. 이젠 정규시즌이다. 오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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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3안타…팀은 긴테쓰에 0대3패
이승엽(일본 롯데 머린스)이 31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긴테쓰 버펄로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2루타 한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. 시즌 타율도 뛰어 0.333(18타수